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코시티

 국민의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환경복지 도시 하남은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코시티를 기조로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방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방분권을 실현하겠다”라며 “하남시에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복지를 누리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육아 관련 공약으로 “안심육아돌봄센터를 설립하여 돌봄 사각지대 및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부담을 경감하여 하남시를 양육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축하겠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 도시정비재개발 및 재생사업인 간판정리, 거리 미관 정비, 가로등 정비 및 안심귀갓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환경·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풍천 개선으로 산책하고 싶은 길을 조성함으로 아름다운 경관 및 걷고 싶은 길 조성으로 유동인구 확대와 관광객 유치로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인 6·25 및 월남전 참전수당 인상 공약 건을 언급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관내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참전수당을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시에서 다둥이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겠다. 하남시민장학재단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대학생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지원하고,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우선공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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