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사례와 대처방안 공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4월 1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교통, 폭력, 감염병 ▶일상생활, 미세먼지 ▶선박안전, 생활안전 ▶소화기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찾꿈 운영자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은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를 높였다. 응급처치에서 중요한 심폐소생술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정확한 자세와 속도를 교정해 가면서 연습했으며, 소화기 체험교육도 실제 조작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찾꿈 운영자들이 안전한 꿈의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꿈의학교 운영자들이 언제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꿈의학교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광주하남 꿈의학교는 음악, 미술, 진로, IT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진 꿈의학교 84개교가 공모 선정되어 학생모집을 앞두고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43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4교, 다함께 꿈의학교 7개교가 광주·하남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모집은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시작되며, 모집이 완료된 꿈의학교부터 순차적으로 개교해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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