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관 방문, 어린이들과 독서활동 연계 수업

 미사도서관에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강사 보수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이 4월 중순부터 어린이들과 독서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재교육을 해 정보 소외기관에 25주 동안 독서교육을 지도할 파견강사를 보내주는 것이다. 미사도서관은 지난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2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해 이중 23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작은도서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16개 기관을 방문해 25권의 그림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독서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사도서관(031-790-5018)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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