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기업 유치해 자족도시 기능 강화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는 제2공약으로 ‘하남시 글로벌 기업마케팅전략단’을 출범시켜 공격적인 기업 유치 마케팅을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앞으로 교산 신도시가 들어서면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 해 나갈 것이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도시기능이 고도화 되고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자족도시 부자 하남이 되기 위한 구상을 설명했다.

먼저, 산업·경제계에 명망 있는 장관급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하남시 글로벌 기업마케팅전략단’를 출범시키고,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획기적으로 인식 전환 할 마케팅을 해나가겠다 공언했다.

글로벌 기업마켙팅전략단은 시장 직속 기구로 대기업, 스타트업, 벤처 투자, 관광, 레저, 고급호텔 등을 투자·유치하며,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기업들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 현재 하남시의 23개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의 2만 5천 ~ 3만실 규모의 산업 공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남시의 장기 미제로 남아있는 천현동 하산곡동 일대의 미군부대 공여지에 대규모 사업을 유치해 7만 8000평, 주변의 10만평에 달하는 부지의 전략적인 활용도를 찾아 하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초이동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조류에 맞추어 테크노벨리 단지로 조성해 좋은 교통여건과 지리적 여건에 첨단 기술이 결합된 산업단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산 신도시에는 스타트업, 벤처 투자 유치로 산업 기능을 대폭 강화해 하남시가 자족 도시가 되도록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마켙팅전략단 아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두어 중소기업의 생산과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남시는 강남과 근접한 위치에 있으며, 편리한 교통망으로 연결 되어 있어 도시 밀착형 대기업, 첨단 IT중소기업, 유니콘기업, 스타트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적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하남시에 오는 기업에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와 규제완화 등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고 세수를 확보하여 더 많은 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구경서 예비후보의 시민과의 약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