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추천자는 모두 10명으로 기초의원 8명(비례대표 포함), 광역의원 2명이다.

이창근 위원장은 다수의 언론을 통해 이번 6·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은 경선 없이 단수공천을 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10명의 추천자를 소개에 이어 원팀 정신을 갖고 반드시 모두 당선되어 하남시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의 리턴매치다. 지난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의 제대로 된 싸움이 아닌, 오히려 당의 공천 불복에 이어 우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당시 후보의 허위비방, 정치공작, 정치공세 등 아주 나쁜 정치와의 싸움이었다”며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이 견지하는 원칙에 따른 후보 추천을 바탕으로 우리 후보들의 역량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하남시당협 수장으로서 민주당과 제대로된 한판 승부를 펼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의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천자 공개는 이례적인 일로, 선거를 앞두고 공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이나 외부 압력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창근 위원장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광역·기초의원 추천자 명단

광역의원-윤태길(경기도핸드볼협회장), 김성수(광암·초이 주민대책위원장)

기초의원-금광연(행정사), 김희중(포럼경기비전 하남시지회장), 김소정(미사복덩이케어센터 대표), 박진희(하남시의회 의원), 박선미(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회장), 임희도(스타리치에이치알 대표), 심재훈(비투앤컴퍼니 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 김종복(전 하남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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