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심의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

 국민의힘 구경서 예비후보가 제1공약으로 하남 프로축구단 (가칭 ‘하남 FC 축구단’) 창단을 발표했다. 3월 22일 출마 선언과 동시에 하남 FC 창단의지를 밝힌 구경서 예비 후보는 “가족 중심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하남시의 원도심, 미사강변, 감일, 산곡, 향후 들어설 교산 신도시 등 하남의 시민 통합을 이룰 수 있고 하남시의 대외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양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제1공약 사업에 대한 그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구경서 예비후보 의하면 축구단 설립의 경제적 측면 효과로는, 경기장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되고, 대략 연간 투자 100억원 대비 생산·소득·부가가치· 간접세 유발효과등은 309억원으로, 대략 3배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TV 및 온라인(포털)을 통해 전 경기가 중계되고, 신문, 온라인, 모바일 등의 노출을 통한 지자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로, 하남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유발 할 수 있어 시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축구팀의 홈경기장으로는 우선 현재의 하남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을 사용하며 하남종합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창단 재원 약 100억원을 확보하는 잠정적인 안으로는 하남시 30억, 기업 30억, 시민공모주 20억, 기관단체 20억등 총 100억을 어렵지 않게 염출 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구경서 예비 후보는 “하남FC가 하남시 산하 스포츠클럽을 직접 운영하고 운영수익으로 구단운영비를 충당하며, 애향심을 유발함으로써 지역간, 계층간 융합의 역할로 하남시민 통합에 기여한다면 하남의 자랑이 될 것이다. 또한, 가족중심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시민복지구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