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과 배려, 서로 응원하는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강조

 올해 3월 1일부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비전인‘공유·협동·변화’를 강조하며 관내 약 5천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일일이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서한문으로 부임인사를 대신한 김성미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가는 일에 힘을 모아 3년 연속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관내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청렴이 교육의 기본가치임을 늘 되새기며 공정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서로 응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조직문화 개선 3년차(정착기)에 접어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과 교육행정연구회 및 청렴학습동아리 등의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 캠페인을 지속적 추진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