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국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하남시 숙원사업 이루도록 노력해달라” 호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성남 간의 터널구축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지난 행감에서 해당 구간의 터널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동시에 개발이익환수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 의원은 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도 건설국과 협력해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서, 2월 말까지 검토와 초안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초이천·감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 절차와 마무리 예산확보를 위한 건설국의 발 빠른 예산확보도 건의했다.

미사강변도시의 망월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서는 건설국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책임행정을 당부했다.

경기도 건설국 이성훈 국장은 “현재 건설본부와 하남·성남 간의 터널구축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초안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건설국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하남시 터널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합심하여 하남시 터널사업과 망월천 수질 오염 문제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확보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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