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대 중차 확정됐지만 세부현황 없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택시 증차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광주𐄁하남 택시 증차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가 확정됐지만 세부적인 현황이나 구체적인 메뉴얼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광주와 하남 간의 인구증가로 인한 택시 증차 문제는 전년도 국회 토론회와 추민규 의원 주최의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서 증차 확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 확정이 되었다고 하지만, 용역 결과에 의해서 어떻게 결정되었고,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적게 확정됐는지 의문점도 제기했다. 특히, 용역결과 보고서에 대한 의구심을 직접 제기함으로써 추후 하남시 전체의 이슈로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교통국장의 별도 설명을 듣겠지만 여전히 의구심은 남으며, 납득되지 않는 개수라면 추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상의해 구체적인 반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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