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노후로 난방비 예년보다 2배 나와 어려움 겪어

 하남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일) 지난 1월 17일 영락경로원(원장 한경미)을 방문해 난방비 100만원을 후원했다.

영락경로원은 하남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최근 기습적인 한파에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일러를 가동했으나 건물 노후로 인해 단열이 되지 않아 난방비가 예년보다 2배로 나와 후원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일 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경로원 안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편안한 노인복지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미 원장은 “이번 난방비 후원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