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180가정에 나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18일 ‘쌀 나눔 배분’ 행사를 개최해 재가 장애인 180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비에스글로벌(주), 사회적기업 하남무지개마을, 미사남성의용소방대, 소박사정육식당, 하남진로강사협의회 등 5개 단체가 후원했다.

배분은 (사)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등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1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쌀과 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안교을 자원봉사자는 “복지관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느끼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쌀 나눔 배분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재가 장애인 180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 및 봉사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정을 이어가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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