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환경개선 위해 기여한 공로

 하남시의회 정병용(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 의원이 지난 1월 17일 A7블록(감일스윗시티 9단지) 단지 내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예정자협의회(공동대표 박상건·이태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A7블록’은 단지 내 자녀들을 보육할 어린이집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수차례 제기됐다.

이에 정병용 의원은 최종윤 국회의원, LH서울사업본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과 A7블록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A7블록 입주예정자협의회 박상건 공동대표는 “정병용 의원은 예견되었던 A7블록의 어린이집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LH, 시 관계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의 보육 환경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발 벗고 나서준 공로에 감사패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병용 의원은 “A7블록 입주 예정자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보육의 시작인 어린이집 확충 및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최종윤 국회의원과 A7블록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 LH, 시 관계 부서 등 협의해왔으며, 인근 블록인 A3블록, A6블록 각각 1개소에 어린이집 인가(2022년 6월)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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