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회장 친필사인 유니폼 선물
농구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코트를 가르며 힘차게 뛰는 아이들과 장애청소년을 돌보는 부모님들의 환한 얼굴에서 나눔이 만드는 희망을 본다”며“뜻깊은 경기를 마련해 준 한기범 회장님과 지도자분들, 청소년수련관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저와 하남시도 그 희망을 이어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평소 장애청소년을 위한 농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농구로 하나 되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한기범 회장의 친필사인이 있는 농구유니폼을 참여 청소년들에게선물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은 선수 은퇴 후 사업실패와 선천성 질환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한기범 선수가 당시 자신을 살린 건 한국심장재단의 도움이었다며 내가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곳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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