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플로깅 하남속으로’ 사업을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하남시 거주 영유아 가정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하남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생태에너지, 자원순환 등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하남시 영유아 300가정과 함께 실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은 필수미션 3개 중 2개를 택해 실천하고 인증(SNS 사진업로드)하면 업사이클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개 필수 미션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플로깅 실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후위기-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환경교육 강의 시청, 부모와 자녀가 생활 속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약속 5가지가 담긴 실천서 만들기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성례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하남속으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고, 영유아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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