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130가정 선물세트 전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9월 8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추석’을 진행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하남시 내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선물세트 및 과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가정에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가위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과 만나기 어렵고 고독감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추석선물 전달함으로써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소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가 되었다.

김인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장애인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덕분에 하남시 장애인가정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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