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기념 사전가입자 대상 선착순 5,000원 쿠폰

 하남시가 오는 9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본격시행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적영역 배달앱이다.

시는 배달특급 도입을 기념해 9월 8일까지 배달앱 사전 가입자를 대상으로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9일에는 100원딜이벤트도 진행한다.

100원딜 이벤트는 9일, 16일, 23일 총 3회 진행된다. 각각 공정무역 제품 세트, 바디바 5개입 및 은 액세서리 반지 2개입 제품을 100원에 2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시는 이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추진할 계획이다.

배달특급 내에서는 지역화폐 ‘하머니’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지역화폐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지급해 인센티브 10%를 포함,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 및 순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경기도 배달특급 사이트(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상시 신청가능하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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