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60명 참여, 사랑의 손길 펼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로타리클럽(회장 이수형)은 지난 11월25일 하남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하남로타리클럽이 하남중앙로타리클럽,하남위례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100여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여 약 60여명이 헌혈을 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와 관련 이수형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는 매년 260만명분의 혈액이 필요하지만 50만명분의 혈액이부족하여 수술 시기를 놓쳐 귀중한 인명을 잃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차원에서 지역별 순회 헌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남로타리클럽에서는 2월중에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여 헌혈 캠페인의 성과를 평가하고 음악회를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에 필요한 장비를 기증할 계획이다”며 “부디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시어 참된 사랑의 손길을 펼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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