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7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비대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사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각급학교 관리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전 직원 등 약 5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지침에 따라 온라인 쌍방향 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매년 부패 방지 교육 내실화 계획을 수립해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질 높은 청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최우수강사로 통하는 청렴 교육 전문 강사(박준희, 우체국 금융개발원 과장)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이 반복될수록 청렴에 대한 개념이 명확해지고 전반적인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정책의 중점 내용과 제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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