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일상회복 위한 세부 지원계획 협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7월 15일 광주ㆍ하남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책임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2학기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와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하계 방학 생활과 2학기 학교 일상 회복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하계 방학 생활과 2학기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ㆍ백신, 학사ㆍ수업, 돌봄ㆍ방과후학교, 인프라, 관계 회복ㆍ심리방역, 생활ㆍ안전 등 6대 분야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교 책임자(교장, 교감, 행정실장)와 공유 및 협의했며, 학교 현장의 애로ㆍ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2학기 학교 일상 회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한정숙 교육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방역으로 인한 피로도가 높음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신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는 이때 필수적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교육공동체가 2학기 일상 회복에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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