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개선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

 

푸릇-daily salad(대표 조용민)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푸릇-daily salad는 호텔 출신 셰프들이 ‘세프가 전하는 건강한 한끼’를 모티브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신선한 샐러드를 오전 6시까지 집으로 배송하는 친환경 샐러드 전문점이다.

조용민 대표는 젊은 호텔 셰프들로 구성된 ‘The Chef’에서 2017년부터 월 1회 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재능봉사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건강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용민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지관에 샐러드를 후원하게 되었고, ‘샐러드가 너무 맛있고,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을 때마다 제가 하는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후원해 주신 샐러드는 만성질환으로 식사의 고충을 겪고 있는 분들과 당뇨와 비만 등으로 인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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