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까지 총 15회 진행

 

하남시는 6월 17일부터 미사도서관에서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회, 경제, 교육,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키워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가올 변화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나갈 방법을 모색해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뉴노멀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스마트 위치 기반 서비스 등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다양한 첨단 기술로 인해 ‘뉴노멀’ 시대에 놓이게 된 작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으로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코로나19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 문화를 재생하기 위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왜 마을인가?’, ‘정책으로 마을하기’, ‘포스트 코로나와 로컬뉴딜’ 강연이 이어진다.

전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소장이자 현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인 유창복 교수와 함께 성미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민주주의와 지역순환경제를 근간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등 재난 시대에서 일상이 된 ‘뉴노멀’을 ‘로컬’중심으로 재구성 해 본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알아보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강연 별로 접수 일자가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미사도서관(031-790-5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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