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출연 이후 두 번째

 가수 김선미가 지난 6월 14일 KBS 별관에서 열린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했다. 김선미는 ‘6·25 전쟁특집’ 방송에 출연자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라 ‘향기 품은 군사우편’ 노래를 열창했다.

지난 3월 29일 가요무대 출연 이후 두 번째 무대에 선 김선미는 “호국보훈의달 6월에 KBS가요무대에 또다시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친정아버지가 6·25참전용사였으며 화랑훈장과 무공훈장을 받으시고 지금은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계시다”고 말하며 이번 무대에서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 참여한 김선미는 방송국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 서서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취재진이 촬영한 출근길 사진이 포털사이트 곳곳에 올라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선미가 출연한 가요무대 본방은 6월 21일 저녁 10시에 KBS1 TV에서 방송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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