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회 4개 봉사클럽 80명 참석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지회 산하 4개 봉사클럽 80명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관내 공원, 덕풍천, 마을주변 등을 청소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원봉사클럽을 통해 소외감에서 해방되고 우울에서 벗어나는데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배 지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역할이 감소하고 소외되어가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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