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30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 전달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는 지난 6월 7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4통 마을회관에서 불고기, 콩나물, 멸치 고추볶음 등 밑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30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눴다.

박성희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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