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건물 노후화로 불편사항 속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6월 4일 하남상담소에서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회장 오해석)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오해석 회장, 홍석준 사무처장, 하남시지부 이호준 지부장, 손영환 사무국장 외 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경기도 예산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사회가 오해석 회장 취임 이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민규 의원과 정담회를 갖고 고충을 토로했다.

현재 경기도지회는 건물의 노후화 문제와 누수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고, 지자체와 경기도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으로 대두되고 있다.

오해석 회장은 “코로나 정국에서 도지사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많고, 미용사협회 건물이 누수가 심하여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각 지부의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 힘든 상황이기에 경기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와 하남지부 회장님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육전문가로서 초∙중∙고 학생들과의 교육 협력 대응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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