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지원사업에 사용

 

호반그룹은 지난 5월 28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에 반려식물 나눔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의 자율적 기부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 등에 빠진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호반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있고 꼭 필요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그동안 호반장학재단,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 등 공인재단과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최근 호반장학재단에서 하남시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