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호와 고용안정에 대한 조례 마련에 최선 다 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찾아가는 민생행보의 첫걸음으로 아파트 청소노동자를 찾아 인권보호와 고용안정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고령의 비정규직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시설관리노동자 등의 인권 보호와 고용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경청함으로써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 노동자의 안정된 노후 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등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입주민과 청소노동자들의 소통 창구 마련을 제시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휴식 보장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주문했다.

추민규 의원은 “‘을’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파트 청소노동자들의 최저임금 및 인권보호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입주민과 노동자들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아파트 청소노동자와 정담회를 시작으로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기는 민생행보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