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경영 분야 운영

 

하남경영고등학교(교장 구자홍)는 5월 27일 상업정보계고등학교 전문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경진 분야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경영 분야로 진행된 제21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하남에서는 하남경영고, 광주에서는 경화e비즈니스고에서 진행했으며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 실무, 관광 서비스 실무,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총 12개의 경진 종목과 경제 골든벨, O.P.T, 홍보마케팅크리에이터 3개의 경연 종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전체에서 참가 학생 387명과 지도교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의 진로지도 체계 구축, 직업 기초능력 및 실무역량 함양, 상업교육의 정체성 확립 및 상업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전문 기능인력 육성과 고졸 취업 문화 확산으로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경기 상업교육 위상 제고 및 전국 상업경진대회 출전 선수 선발, 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해 상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상업 정보계열 고등학교의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작년 대회에서 하남경영고등학교는 금융실무, O.P.T 부문에서 금상, 창업 실무, 컴퓨터그래픽 부문에서 은상, 사무 행정,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년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구자홍 교장은 “이번 제21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직업 인재를 육성하고, 교과 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는 물론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상업정보계열 고등학교의 경쟁력 및 국가 경쟁력의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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