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는 하남도시공사·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클린(Clean)도시, 같이 하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N번방’ 등 사회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하남시를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전한 성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성인지 관점, 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등을 이해하고 바르게 인식하고자 비대면(온라인)교육을 진행했다.

5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하남시공원녹지과 협조를 받아 하남시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등 상담소 홍보 스티커 부착과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영애 소장은 “시민들이 불법카메라 탐지 및 홍보를 통해 현장을 직접 탐지·개선사항을 찾아 안전한 하남시를 조성하였다는 자부심과 함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가 되도록 상담지원 및 예방교육 등 적극적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