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찾기 프로젝트 ‘하남꿈의학교 뚜기학교’

 하남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인성소통협회가 독서문화사업 협력 및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꿈의학교 ‘찾꿈(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공모에 인성소통협회가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선정되면서 미사도서관과 지속적인 독서문화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성소통협회는 강사 섭외 및 진행을 주관하며, 도서관은 장소 및 홍보 협조를 맡아 이달 22일부터 진행될 ‘하남꿈의학교 뚜기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뚜기학교’는 청소년들이 소모임을 구성하고 토론과 체험활동을 통해 생각과 소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의 꿈찾기 디딤돌 프로그램이다. 5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7회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 40명을 모집 받고 있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석 인성소통협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하남시립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미사도서관(031-790-5018) 또는 인성소통협회(031-911-0268)로 문의하거나 미사도서관 1층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및 신청은 이달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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