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 소통과 공감 통한 학교폭력 예방 효과

 

남한중학교(교장 박현숙)는 5월12일부터 학년별로 1일씩 3일 동안 학부모 폴리스가 주관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함께 이루어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중학생 시기에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행동의 제약을 받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학부모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학교폭력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3학년 박모 학생은 “이번 비누 만들기 체험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은 물론 친구의 소중함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교생이 등교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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