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진로체험센터 협력

 

 산곡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지난 5월 3일 ‘산곡 진로 체험의 날’을 맞아 하남시 진로체험센터와 연계해 6개 분야의 강사를 섭외,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진로 체험의 날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운영했다.

각 반별로 교실에서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정해 1~2학년 학생들은 마술·쇼콜라 체험, 3~4학년 학생들은 3D 펜·압화 체험, 5~6학년은 3D 펜·목공 체험을 했다.

쇼콜라 체험으로 초콜릿을 만들었고, 마술의 기술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압화 작품으로 ‘나만의 자’를 만들었다. 3D 펜 체험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작품을 평면과 입체로 만들어 보고, 젓가락 만들기를 하면서 목공 체험을 했다. 크리에이터이자 메이커로써의 목수에 대해 배우며, 직접 대패질을 통해 목수의 기술과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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