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최대 최신 시설 갖춰 ‘주목’

 자두, 여행스케치 등 초청 ‘새성전 예수사랑 콘서트’  

 창성교회(담임목사 김종학)가 관내 최대 최신시설을 갖춘 새성전 건축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창성교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새성전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새성전, 예수사랑 콘서트’를 계획 유명가수를 초청해 릴레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교회 신도뿐만 아니라 하남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성교회는 지난 2007년 5월12일 하남시 천현동 37-3 일대에 2동의 성전을 기공, 오는 11월 건축물 준공식을 올리고 신축건물에서 본격적인 종교업무에 들어가며 또한 시민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도 활용 할 전망이다.


창성교회는 최근 2동의 성전을 완공했으며 비젼홀과 미션홀로 나눠지며, 비젼홀은 1층 그레이스홀(학생부실, 새벽예배)과 새가족실이 있고 2층은 예루살렘홀 3층은 방송실과 자모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하2층에서부터 지상3층까지 엘리베이트가 운행되는 최신 시설로 갖춰 장애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의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다 건축물 내에는 최신 음향시설에 영상시설까지 더해 건물 내 어디서든 중앙 본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나 예배를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설로 갖춰졌다.


 특히 창성교회는 검단산 앞자락에 위치해 신축성전의 아름다움과 빼어난 주변 경관을 갖춰 교회부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이번 신축성전은 하남이 그린벨트 제약에 묶여 높이나 층수 제한의 건축물 건립이 자유롭지 않은 가운데도 본당건물은 10m 처마높이를 기준으로 경사지붕의 형태로 완화 받아 이를 이용한 4각형 벽면이 지붕으로 꺾여서 모이는 형태적 특성을 규정하는 독특한 이미지로 구축됐다는 것이 특색이다.


 창성교회는 추후 하남시의 발전과 더불어 도시적, 현대적 분위기를 함께 해야 할 중요한 위치를 감안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공간과 형태를 취함으로 앞서가는 창성교회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주장이다.


 유명가수 -자두, 팀,여행스케치, 조영남 릴레이 공연


 창성교회는 새성전 완공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대대적으로 연다.


 ‘새성전, 예수사랑 콘서트’ 타이틀로 하남시민과 신도들에게 기념공연을 준비, 유명가수인 자두를 비롯해 팀, 여행스케치, 좋은이웃, 비트써클,조영남, 션 등을 초청해 릴레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창성교회는 특히 본당에 850석의 좌석이 갖춰져 빈 공간까지 활용할 시에는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문화예술 공연장으로도 훌륭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


 이와 관련 교회는 이번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본당건물을 하남시민에게 오픈해 향후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활용을 계획하고 있어 공연장이나 전시실이 부족한 하남시민들에게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연일정)

‣ 10월26일(일) 오전 11시 / 가수 자두 출연

‣ 11월1일(토) 오후 7시 / 가수 팀, 여행스케치 출연

‣ 11월2일(일) 오전 9시, 11시 / CCM가수 좋은 이웃 출연

‣ 11월8일(토) 오후 7시 / 난타공연팀 비트써클, 가수 조영남 출연

‣ 11월9일(일) 오전 11시 / 가수 SEAN 출연.


(입당예배)

‣ 11월 29일(토) 오전 11시 / 신축성전 입당예배(준공식) 예정.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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