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체험

 

고골초등학교(교장 유홍식)는 지난 4월 29일 전교생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진로 체험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개최했다.

고골초는 소규모 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며,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지키면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년별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향초 만들기, 쇼콜라 만들기를 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직업 설명을 듣고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최용현 전교 어린이회장은 "쇼콜라티에 선생님과 함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고 다양한 초콜릿과 재료의 맛을 보면서, 그동안 내가 알았던 초콜릿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진로 체험을 해서 좋은 경험과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홍식 교장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꿈과 끼를 펼쳐 나감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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