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휴게소는 ‘여주휴계소’가 1위

 중부선 ‘하남 만남의 광장’휴계소가 작년 한 해 동안 고속도로 주유소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영동선의 여주(강릉행)휴계소는 휴게소 매출액 1위를 기록 했다. 매출액은 229억원 이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 김정권(한·김해갑)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주유소 매출액 상위 10개소 중 6곳이 모두 도내에 위치한 휴게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부문에는 하남 만남의 광장에 이어 경부선 부산행 기흥휴게소(288억원)가 2위였으며, 영동선 강릉행 여주휴게소(3위·284억원), 서해안선 목포행 여주휴게소(4위·261억원), 경부선 부산행 안성휴게소(7위·220억원), 영동선 강릉행 용인휴게소(9위·209억원), 영동선 서창행 여주휴게소(10위·208억원) 등의 순이었다.


 휴게소 매출액은 상위 10개소의 경우 경기도내에 소재한 7곳이 포함됐다. 여주휴게소가 1위였으며, 서해안선 목포행 화성휴게소(3위·174억원), 서해안선 시흥행 화성휴게소(5위·138억원), 경부선 부산행 안성휴게소(6위·137억원), 경부선 부산행 기흥휴게소(7위·132억원), 영동선 서창행 여주휴게소(9위·129억원), 영동선 강릉행 용인휴게소(10위·128억원) 등의 순이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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