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숲 해설사가 함께하는 숲 체험

 

 위례유치원(원장 김영이)은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학기 숲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은 위례유치원 주변 지역사회 환경인 ‘남한산성 둘레길’을 둘러보며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숲 체험 활동은 봄꽃 숨바꼭질, 봄 곤충 관찰, 자연물로 놀이하기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월 1회 이상 숲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성장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이 원장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봄 날씨를 만끽하며 자유로움을 느끼고, 자연과 마음껏 어울리는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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