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혁신교육포럼 운영방안 논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과 하남시, 하남시의회는 지난 4월 8일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 제1차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동위원장인 한정숙 교육장,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하남시의회 의원, 교원대표, 학부모대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이 참여해 하남교육에 대한 담론 및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하남교육의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교육에 대한 논제가 거론됐다.

한정숙 교육장은 “하남시는 2020년도에 혁신교육지구 및 혁신교육포럼을 시작했지만, 경기도 31 시·군 중 다른 시·군 못지않게 내실화 있게 잘 운영되고 있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하남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걸어가는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혁신교육자치 지평을 넓히는데 함께 해 준 하남시민들께 감사하며, 하남의 아이들이 현재를 즐기고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게 혁신 교육이 지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교육은 국가 100년을 준비하는 국가경쟁력이다. 하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혁신교육포럼은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하남지역 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체로 현재 하남혁신교육포럼은 5개분과(혁신, 마을, 미래, 진로진학, 문화예술체육) 8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1회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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