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
전시된 작품은 애니고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속 인물을 직접 그린 드로잉, 일러스트, 아크릴, 유화, 펜화 등으로 총 63점이 전시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치유에 도움이 되고, 애니고 학생들의 실력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참여단 조창환 대표는 “지하철역사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시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가 된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줄 것 같다”고 말했다.
애니고 김지성 교감은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하면서 문화, 예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다. 또 학생 본인에게도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강화의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하남검단산역 내 대합실에서 4월 23일까지 계속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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