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 입안활동 통해 여권 신장 기여해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여권 신장을 위해서는 여성정책에 대한 입안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3월 16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의원들이 선제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과제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여성정책 개발과 여권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을 논의하며 양성평등 사회로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교육은 김미리 회장(남양주1), 최경자 수석부회장(의정부1), 고은정(고양9)·김미숙(군포3) 부회장과 문경희 부의장(남양주2) 등 여성 도의원과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여성의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1강 비대면 시대 줌(Zoom, 화상회의) 활용방법’과 ‘2강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 등이 다뤄졌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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