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신문(회장 한태수)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하남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시민을 선정해 하남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했다.
봉사단체 부문, 지역경제 부문 등 8개 분야에 8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월 4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홍성용 하남신문 명예회장, 김동호·신우식 하남신문 고문, 유원하 하남방송 회장, 한태수 하남신문 회장, 하남시민대상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상자들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개최됐다.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한태수 회장은 “각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표창을 함으로써 사명감을 높이고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차원에서 시상하게 됐다”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을 보인 인물로 하남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공로가 있어 이를 알리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하남시민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봉사단체 부문 김춘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지역경제 부문 김소연 동래복국 대표, 지역환경 부문 김수환 서울환경 대표, 광역단체 의정부문 추민규 경기도의회 의원, 문화예술 부문 박치영 대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지역금융인 부문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개인봉사자 부문 김병찬 대성안전가스대표, 자치단체 의정부문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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