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와 하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열)가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이정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빈곤·소외 극복 등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는 자활사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빈곤 탈출을 목표로 시작한 자활사업의 지향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경제의 본질은 동일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자활기업이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지역사회 자원을 결합해 취약계층 일자리 개선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함께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비즈니스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교육을 진행중이며, 오는 4월에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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