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

 

재하남강원연합회(회장 김종복)는 2월 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복 회장은 “설 명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힘든시기에 이번 후원품으로 장애인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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