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에 봉사, 30여명 참석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4일 초이동 주민센터에서 적십자 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적십자 초이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남지역사회발전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갖게 된 것이라고 적십자 관계자는 밝혔다.


 그간 하남지구협의회는 구호활동을 비롯하여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거동불편자와 적십자 회원과의 일대일 결연으로 온천나들이를 실시하는 등 이웃들에게 손과 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남지구협의회의 이미옥 회장은 “이번 초이봉사회 결성식으로 6개회 160명이 된 하남지구협의회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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