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재 SK와 동률, 공동 3위

 하남시청이 지난 1월 18일 열린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SK를 23대 21로 제압했다.

하남시청은 지난 1월 16일 열린 경기에서도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으로 8승에 안착한 후 18일 열린 경기에서 SK를 누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남시청은 1월 19일 현재 9승 7패로 승점 18점을 획득해 SK(7승 4무 5패)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정규리그 2·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2위 팀이 이기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3위 팀이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치러 그 경기의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한다.

현재 두산이 2위 인천도시공사에 큰 격차로 앞서 일찌감치 1위에 올랐으며, 인천도시공사와 하남청, SK 세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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