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려운 이웃 돌보며 선행 앞장서

 

대덕공인중개사사무소 허애자 대표가 40만원 상당의 쌀(10kg) 10포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장2동 체육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허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혹독한 추위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걱정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힘든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눔의 손길이 아쉬운 때에 이번 기탁이 이웃 사랑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 씨는 일시적인 후원 이외에도 20년 가까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등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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