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

 하남시가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기관평가에서 총 22개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국토교통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여성가족부),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질병관리본부), 자활사업분야 유공(보건복지부),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우수 유공(경기도) 등을 수상했다.

수상한 내역을 보면 ‘교육 ․ 건강 ․ 교통 ․ 복지 ․ 건축 ․ 세정 ․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내역 중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최우수상을 수상, 이는 6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 및 자활산업 분야에서는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 수준을 보여주기도 했다.

청소년 부분 수상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지난 해 초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시설물 안전 ‧ 위생 ‧ 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4월 개관한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관장제’를 도입, 지난 달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해 받은 많은 상들은 빛나는 하남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분, 그리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이다. 올 한해도 시민 모두가 좋아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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