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취업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일하고 싶어하는 잠재능력을 깨우고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성 취업전문교육은 꾸준한 인기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이 7기째, 제빵기능사 과정은 4기째를 맞게 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취업교육대상자는 한식과정 30명, 제빵과정 25명으로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3개월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되며 위탁교육은 하남에 소재한 요리제과학원에서 수강하게 된다.


 김황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취업전문교육을 통해 여성 취업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여권 신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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