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및 겨울 이불 지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지난 11월 25일 나래에네지서비스(대표이사 권규섭·김달곤)후원으로 「2020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행복한 겨울나기」는 생활환경과 계절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 및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복지만족도를 제고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남시 내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청소년가정 등 176명을 대상으로 방한복과 겨울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선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와 대상에게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기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나래에너지서비스와 협력하며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답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라는 사회공헌 목표아래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가치 추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취약계층의 무상 물품 지원시설인 하남시푸드뱅크에 시설비 지원을 비롯,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한 캐리어 지원,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 소외 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복지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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