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창동 비닐하우스 화재피해 입은 이웃에 성금 전달

 춘궁동 9통 골말 마을 번영회(회장 안병구․총무 이명수․부녀회장 김화자)가 하사창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다 화재로 거주지가 전소한 박모 씨에게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김남용 통장은 “화재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춘궁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춘궁동장은 “삶의 터전에 발생한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궁동 9통 골말 마을은 지난해 9월에도 골말 거주 재외동포에게 병원 치료비로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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