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돈 교수 퇴행성뇌질환, 김동환 교수 경추통증 부문 집필 참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김동환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재활의학 교과서가 발간됐다. 이번 교과서는 재활의학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편찬한 대한재활의학회의 첫 번째 교과서다.

대한재활의학회는 2018년부터 2년간의 교과서 편찬 작업 끝에 지난 10월 30일 재활의학 교과서를 발행했다. 교과서 편찬 작업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김동환 교수 외 재활의학과 소속 전국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 및 수련병원 재활의학 전문의 등 총 112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교과서는 재활의학의 기본 개념과 치료법 그리고 주요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총론 23개 및 각론 21개 챕터로 구성됐다. 대한재활의학회에서는 이번 교과서를 통해 국내 표준의 재활 치료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장애와 통증으로부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는 ‘퇴행성뇌질환’, 김동환 교수는 ‘경추통증’ 부문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들과 핵심 내용을 제시했다.

교과서는 재활의학에 관심 있는 의과대학생 및 재활 전공학생, 재활의학 전공의 및 재활 관련 치료사들, 재활의학 전문의까지 체계적인 교과서를 필요로 하는 교육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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